갑자기 달려와 짖어댄 강아지 덕분에 목숨을 구한 2살 아들
조회수 2020. 11. 25. 10:15 수정
호주의 브리즈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데이비드의 아들 알렉산더는 강아지 릴라와 함께 있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친구들과 놀고 있어서 아들 알렉산더가 사라진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강아지 릴라
데이비드와 릴라
그러던 중, 갑자기 릴라가 달려와 데이비드를 보며 짖어댔습니다.
처음에는 왜 짖어대나 했지만, 계속 짖어대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데이비드가 릴라를 따라간 곳은 근처 댐이었습니다.
댐에는 아들 알렉산더가 물 속에 움직이지 않은 채 누워 있었습니다.
아들 알렉산더
릴라가 구한 알렉산더
알렉산더를 꺼낸 데이비드는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결국 알렉산더는 숨을 쉬었지만 바로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48시간 동안이나 혼수상태에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48시간 후 알렉산더는 깨어났고, 몇 달의 치료 끝에 지금은 다 나았다고 합니다.
치료중인 알렉산더
알렉산더와 가족
알렉산더와 릴라
알렉산더의 목숨을 살린 것은
빠른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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