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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데사에 있는 경찰서에 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한 강아지가 문을 열고 들어와 경찰서 카운터에 섰습니다.

경찰들은 갑자기 찾아온 강아지에 놀랐습니다.

경찰들은 실종된 강아지가 제 발로 걸어들어온 것인지, 자신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온 것인지 싶어 이 상황을 재밌어했습니다.

강아지가 목줄은 차고 있었지만 이름이나 주소 등의 정보는 붙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강아지의 칩을 스캔하기 위해 동물 통제 센터를 호출했습니다.

그 동안 경찰관들은 강아지에게 테니스 공을 던져 주며 재밌게 놀았습니다.

하지만 동물 통제 센터의 직원이 도착하기 전에, 강아지는 또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