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번식견 불독이 신데렐라가 되기까지.. 마일리 사이러스가 입양
조회수 2020. 9. 5. 08:00 수정
미국 캘리포니아의 도시 프레즈노의 한 소방서에 불독 한 마리가 왔습니다.
소방관들은 불독이 벼룩에 덮여 끔찍한 악취가 나고 있었기 때문에 유기견인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한 소방원의 친구인 Weber가 Wagmor라는 동물보호사업체에 이 불독을 데려가서 씻겨주고 동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소방서에 온 불독
동물병원에서 각종 검사와 치료를 한 후 알게 된 사실은 이 불독이 학대를 당했고, 번식견으로 사용되다 버려졌다는 것이었습니다.
Wagmor에서 이 불독을 입양시켜주기 위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메세지를 받아 깜짝 놀랐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불독을 맡아주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마일리는 이미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집에 데려가기엔 조심스러웠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불독
그래서 마일리는 일단 자신의 'Midnight sky'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데리고 갔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기간 동안에만 불독을 맡으려 했던 마일리는 불독에게 정이 들어 더 오래 같이 있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만 마일리의 집에서 불독을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집으로 간 불독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일주일이 되고...
결국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불독에게 너무 정이 들어 버려 입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독의 이름은 Daisy로 지어졌습니다.
데이지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집에 있던 개들과도 잘 지낸다고 합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집에 있던 개들이랑도 잘 지내는 데이지
번식견으로 학대당하다 버려진 데이지
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