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의 '흔하지 않은' 구걸 방식
조회수 2020. 9. 4. 11:30 수정
길냥이들은 어느 나라에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많은 '캣맘'분들께서 배고픈 길냥이들을 위해 사료나 간식 등을 챙겨 주시지요.
인도에 있는 한 똑똑한 길냥이의 밥을 얻어먹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한 여성이 길을 가다 어떤 매장 앞의 길냥이를 발견함
가까이 다가가도 경계하지 않고 애교를 부리는 길냥이
그러다 갑자기 어딘가로 향하는 길냥이
길냥이 뒤에 있던 매장으로 여성을 데리고 들어가는데..
길냥이는 여성에게 애교를 부리다 여성을 데리고 앞에 있던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가다가 한번씩 뒤돌아서 여성이 잘 따라오는지 체크도 빼먹지 않습니다.
잘 따라오고 있냥?
다왔다 요기댜옹..!!
여성을 데리고 매장에 들어가던 길냥이는 어떤 코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춥니다.
바로 애완동물 사료코너인데요.
사료코너에서 여성이 고양이가 바라보던 간식을 집어들어서 고양이한테 보여줍니다.
그래 이거 맞다냥!!
맞아맞아 꺼내달라냥..!!!
냥냥♡
고양이는 원하던 간식이 맞는 듯 간식을 향해 앞발을 뻗습니다.
여성은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위해 간식을 사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이 고양이를 입양해 집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이제 집이 생긴 고양이
귀여운 길냥이가
새로운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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