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된 반려견을 위해 주인이 이룬 기적
조회수 2020. 8. 11. 08:00 수정
어떤 사람들은 "그냥 개일 뿐"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반려견은 우리의 가장 충성스러운 동반자이며 가족입니다.
가족이 힘든 상황에 처한다면 외면해버릴 사람은 없습니다.
뒷다리가 마비된 자신의 반려견을 위해 한 노력이 기적을 이루게 된 한 남자가 있습니다.
허스키 '케인'과 주인
나이를 많이 먹은 허스키 '케인'은 어느날 근육이 퇴화된 뒷다리로 걷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케인의 주인은 케인을 동물병원에 데려가보았습니다.
하지만 케인은 나이를 많이 먹어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케인을 데리고 수영하는 주인
그래서 케인의 주인은 케인에게 진통제를 먹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케인을 도와줄 방법이 없나 생각하던 주인은 케인을 수영장으로 데려가 수영을 했습니다.
수영을 하면 케인의 뒷다리 근육과 관절이 이완돼 편안해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영장에서 케인이 편안하게 주인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남자는 케인을 위해 노력하는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노력과 마음에 보답하듯 케인도 점차 호전을 보였습니다.
재활 훈련을 하는 케인
걸어다니게 된 케인
주인의 많은
노력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