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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있던 '개 도살장' 폐쇄시킨 동물 보호 단체

조회수 2020. 8. 10.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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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동물 보호 단체에서 한 '개 도살장'을 폐쇄시켰다고 합니다.


갇혀 있던 개들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동물 보호소에서 치료한 후 입양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s://abcstlouis.com/news/nation-world/cambodian-butcher-quits-dog-meat-trade-shuts-slaughterhouse
도살장 우리에 아무렇게나 갇혀있던 개들

개고기를 먹는 것은 캄보디아에서 예전부터 기피되어왔었지만 최근 베트남 요리의 일부로 유명해져 수요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200만~300만 마리 정도가 캄보디아에서 소비된다고 합니다.

출처: https://abcstlouis.com/news/nation-world/cambodian-butcher-quits-dog-meat-trade-shuts-slaughterhouse
비좁은 우리에서 자고있는 강아지

캄보디아에서는 개들을 비인도적으로 죽일 뿐만아니라 개고기를 먹는 것은 광견병 등의 질병을 퍼뜨릴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개 정육점을 운영하던 주인은 "주위에 다른 사람들이 개를 도살하며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정육점 주인은 하루에 5-8마리 정도의 개들을 도살해왔다고 합니다.

출처: https://abcstlouis.com/news/nation-world/cambodian-butcher-quits-dog-meat-trade-shuts-slaughterhouse
개들을 구조중인 동물보호단체

주인은 개들을 죽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을 했다고 합니다.


동물 보호 단체는 그 가게 주인에게 대신 편의점을 지어 주어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값이 싼 개고기가 많이 소비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abcstlouis.com/news/nation-world/cambodian-butcher-quits-dog-meat-trade-shuts-slaughterhouse
오토바이에 실려 도살장으로 팔려가는 개
출처: https://abcstlouis.com/news/nation-world/cambodian-butcher-quits-dog-meat-trade-shuts-slaughterhouse
도살장에 갇혀있던 개들

하루빨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개고기를 먹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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