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웅크린 채, 수척한 모습으로 생명을 지탱하고 있는 복서견

조회수 2020. 7. 28.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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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서의 놀라운 회복력을 확인해 보시죠

3살 짜리 복서견 '브루스터'는 공원에서 웅크린 채 발견되었다.

10Kg도 안될 정도로 몹시 수척한 브루스터는 응급실로 데려가 회복 될때까지 4일간 머물렀다.

발견 당시, 브루스터의 모습

복서(Boxer)는 독일이 원산인 개로 어깨높이는 53~63cm이고, 몸무게는 25~35kg이다. 몸이 땅딸막하고 근육질이 강하다. 움직임이 빠르다. 군용견이나 안내견으로 많이 활용된다

복서는 회복하기 위해 복서처럼 열심히 싸웠고 병원 직원과 구조 대원은 그런 브루스터를 응원했다.

원래의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복서견 '브루스터'

브루스터를 돌보는 에이미 스위프트 박사는 최선을 다해 브루스터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스위프트 박사의 13개월 된 딸에게 진심으로 대하며 점차 회복해 갔다.

몇 주가 지나자 아직 입양을 갈 정도는 아니지만 눈에 보일 정도로 회복했다.

점점 회복해 가는 브루스터

일주인에 3Kg씩 살을 찌우며 옛 모습을 찾아가는 브루스터

브루스터의 주인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

브루스터의 주인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배포했고 무책임하게 방치한 25세의 주인을 찾아 체포했다.

전 주인은 3개월 전부터 물과 음식을 주지 않았다고 진술했고 아마도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될 것이다.

브루스터는 이제 입양을 갈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브루스터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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