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라다이스~ 하루 종일 강아지와 놀 수 있는 섬
조회수 2020. 7. 22. 10:00 수정
길 잃어 구조된 강아지와 여행객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상적인 곳
영국령 프로비던셜스 섬에 있는 팟케이크 플레이스는 길 잃은 강아지를 구출해 섬 일부의 그레이스 베이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살도록 해 최고의 강아지 천국을 만들었습니다.
영국령 프로비던셜스의 그레이스 베이는 강아지들의 파라다이스다.
팟케이크 플레이스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강아지들과 함께 놀기 위해 섬을 찾은 여행객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베이에서 즐기고 있는 강아지
여행객들이 섬에 도착하면 자신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선택하게 되고 그곳에 머무는 동안 강아지를 돌봅니다.
그리고 팟케이크는 여행자에게 강아지에게 필요한 음식과 기타 용품을 줍니다.
섬에 도착해 좋아하는 강아지를 받은 여행객
해변에서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행객
팟케이크 플레이스의 구조대원의 아이디어로 섬에 여행 온 방문객과 강아지가 함께 놀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물론 여행객이 강아지를 돌보다가 정이 들면 입양하는 것도 적극 환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팟케이크 플레이스에 50마리에서 70마리까지 돌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섬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
강아지는 대체로 독일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또는 폭스 테리어가 있는데 섬 주민들이 쌀과 완두콩으로 가득 찬 냄비를 자주 먹이기 때문에 이 강아지들을 팟케이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섬에서 강아지를 돌보다가 입양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섬에서 돌보다 정든 강아지는 입양까지!!
팟케이크 플레이스는 오로지 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강아지들이 음식, 간식, 용품, 의료 및 장난감과 같은 생존에 필요한 모든 필수품을 제공합니다.
팟케이크 플레이스를 찾아 강아지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여행객들
팟케이크 플레이스는 만약 섬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강아지에게 포옹과 키스를 많이 해야한다고 경고합니다.
어때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경고로 들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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