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의 발톱을 자르기 위해 해외는 땅콩버터 챌린지 열풍
조회수 2020. 7. 16. 17:00 수정
자신의 발톱이 잘리는 걸 좋아하는 애견은 없을것이다.
특히 적절한 산책과 운동을 시켜주지 못하면
불가피하게 애견의 발톱을 잘라줘야 한다.
하지만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땅콩버터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이마에 버터를 바르고 그걸 애견이 핥아 먹는것에 집중하는 사이에 발톱을 잘라내는 미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땅콩버터 챌린지를 위해 버터를 바르는 모습과 영문도 모르고 바라보는 개
달콤한 맛에 심취해 있을 애견들의 발톱을 자연스럽게 자르는 것을 몇번 하게되고, 이마에 바르는 버터양을 점점 줄여나간다면 결국 애견은 버터가 없어도 자신의 발톱이 잘려나가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것이다.
이게 요즘 이야기하는 긍정적 강화의 훈련법에도 많이 적용되는 사례이기도 하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