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껌 먹고 급성 췌장염 증상, 여러마리 발견되어 문제 심각
조회수 2020. 7. 9. 16:40 수정
반려동물 먹거리의 안정성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열린 펫박람회장에서 구매한 개껌을 먹고
여러마리의 반려견이 구토와 설사를 통반한 췌장염 증세를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A씨는 6월말 펫박람회장에서 '오래씹는 껌'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개껌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키우고 있는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온 지인의 개까지 총 6마리에게 껌 간식을 급이하였다고 한다.
다행히 한마리는 처음부터 거부를 했고 다른 한마리는 절반정도를 먹자마자 30분만에 구토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머지 4마리는 급이하고 나서 저녁부터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급성췌장염으로 입원하고 있는 A씨의 반려견
동물병원에서는 대장 주변으로 염증반응이 심하다고 한다
개껌을 급이하고 구토를 하고 있는 모습
설사를 하고 있는 모습 (혐오주의)
4마리가 췌장염 초기증상으로 간수치와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고 고열이 있는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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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업체는 '해당제품으로 문제가 되었다는 수의사 소견서나 진단서가 있으면 보상을 해주겠다' 라며 사과조차 없었다고 한다.
A씨는 이후 진행사항이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계속 소식을 전하겠다며 더이상 반려견이 먹는 문제로 인해 아픈아이들이 없길 바라며 글을 작성하였다고 마무리 하였다.
해당글에는 90여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많은 애견인들의 성토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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