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불청객 '무스', 수영장엔 말굽 크기의 구멍만 남아

조회수 2020. 6. 21. 1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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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을 침입한 무스, 부부의 필사적인 구조 이야기

지난달, Paul Koch는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자신의 수영장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 것을 알았다.

출처: https://www.thedodo.com/in-the-wild/man-finds-moose-swimming-in-his-pool
사슴과의 '무스'가 수영장에 빠졌다 ㅜㅜ

사슴과의 무스가 수영자의 덮개를 감싸며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스는 사슴과의 반추동물로 캐나다나 미국 등지에 야생에서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무스는 사실.. 수영이 아니라 물에 빠진거죠.

그녀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Koch는 Dodo와의 인터뷰에서 "뒤뜰에서 밖을 내다봤는데 무스가 당황하고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무스가 수영장 덮개에 엉켜 필사적으로 탈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Coch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캐내다 오타와에 있는데 평소 주변에 야생동물이 자주 발견되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고 말했어요

무스는 수영하는 법을 알고 태어나며 특히 겨울에는 수중 식물을 찾아 먹기도 해요 ^^ 

심지어 큰 콧구멍을 막고 최대 1분간 숨을 참을 수도 있어요

출처: https://www.thedodo.com/in-the-wild/man-finds-moose-swimming-in-his-pool
원래 수영을 잘하는 '무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무스가 수영장을 빠져나오는데 어려움을 겪어 Koch는 경찰과 야생동물 보호소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어요.

출처: https://www.thedodo.com/in-the-wild/man-finds-moose-swimming-in-his-pool
무사히 빠져나온 무스 ~~

야생동물 보호소의 도움을 받아 무스는 안전한 곳으로 빠져 나올 수 있었고 울타리를 뛰어 넘으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Koch는 무스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탈출했고 수영장 바닥에는 말굽 크기의 구멍이 두개 생겼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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