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들의놀이터

안녕 ? ♥

진짜 패피들이라면

'2021 S/S COLLECTION'에

더욱 주목해야할 때가 찾아왔어.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계획된 많은 패션 행사들이 

디지털화됐지만,

브랜드들은 여전히

"하이 퀄리티"와 "명확한 아이덴티티"

 의 컬렉션들을 공개하고 있어.

오늘은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선공개한 컬렉션 컷들을 바탕으로,

2021 S/S 패션 트렌드를 훑어볼거야!

이번 COACH의 2021 S/S 컬렉션.

캐치프레이즈는 'COACH FOREVER'야.

지역사회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특히 강조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코치의 의식적인 태도가

확실히 드러나는 

컬렉션이었다고 생각해.

더 '친근하고 따뜻한' 패션을 위해 

노력하는 코치,

어떤 포인트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

COACH'S 2021 S/S KEY POINT

1)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패턴

*특별한 가공을 

거치지 않은 가죽 제품이나

업사이클링 빈티지 제품 등!

2) 따뜻한 컬러감_블루그린오렌지

3)트렌치코트, 가죽토트 트렌드

BURBERRY는 재생, 재개, 삶의 순환을

그들의 3가지 모토로 삼고

'IN BLOOM' 컬렉션을 공개했어.

버버리의 수장, 리카르도 티시는 

모든 것은 순환하고,

이 순환을 가능케 하는 '모래', '물' 등 

자연의 요소를 디자인에 

포함시켰다고 말했지.

버버리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컬렉션이었다구!

BURBERRY'S 2021 S/S KEY POINT

1) 자연을 닮은 '와이드 패턴'

2) 과감한 컬러와 소재 혼용

3) 트렌치코트 트렌드

*버버리만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코트.

코치와 마찬가지로, 

버버리도 트렌치코트를

이번 s/s 트렌드의 핵심으로 한 듯해.

PRADA는 이번 S/S 시즌의 모토를

그들의 'PRADA-NESS'라고 이야기했어.

인터뷰를 보니, 디자이너들은 항상

'NEW'(새로운 것) 를 창조해야한다는 

고민이 있지만,

"결국 '프라다 자체의 본질' 

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것이라고 

말하더라고.

그래서일까? 

프라다가 잘하는 것들로 컬렉션이

가득 채워진 느낌이었어.

PRADA'S 2021 S/S KEY POINT

1) 케이프 스타일 아우터

* 이번 시그니처 스타일링으로 보여.

모델들이 많은 룩에서 

함께 매치한 케이프를

움켜쥐고 워킹하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구.

2) 수트 셋업, 롱플레어 스타일링

3) 기하학적인 패턴

4) 빼놓을 수 없는 블랙 무드

CELINE의 이번 컬렉션 타이틀은

'The Dancing Kid'로,

서부영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해.

셀린이 그간 추구해온 느낌과는 

180도 달랐는데,

굉장히 펑키하고 캐주얼한 룩들이 많았지.

'하이엔드 스트릿'

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점차 스트릿 패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

CELINE'S 2021 S/S KEY POINT

1) 예상을 깨는 컬러와 패턴의 믹스

2) 젠더리스 룩 스타일링

3) 블레이저, 윈드점퍼, 레더자켓 등

_다양한 아우터

*모든 룩에서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 없는,

자유분방한 dancing kid 

그 자체인 느낌이 들어!

각 브랜드의 고유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드를 확실히 선도하고 있는 

4가지 브랜드들. 

모아놓고 보니 

더욱 내년 S/S 시즌이 기다려지는걸?

패피들답게, 

미리 트렌드를 잘 캐치했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