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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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가 강세인 요즘!
현란한 패턴과 큼지막한 로고가 박힌
옷들이 패션시장을 점령했죠
트렌드도 좋지만,
조금은 지겨워지려고 할 때 드는 생각은
"Simple is the Best!"
꾸미려 욕심부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할수록
더욱 멋스럽고 시크함이 살아난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심플함의 미학'
그 예를 여실히 잘 보여주는
셀럽이 있죠!
오드리 햅번 | Audrey Hepburn
195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한
오드리 햅번의 패션이
60년 후에 봐도 촌스럽지 않고
따라 입고 싶을 만큼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비결은
기본 아이템에 충실 했기 때문!
"심플함의 미학"
1.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디자인을 고를 것!
2. 쨍한 컬러보다는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3. 액세서리는 최소한으로!
한 번 사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고
예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도
몇 가지 소개해드려요.
올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
유러피안 미니멀리즘 SPA 브랜드
할란앤홀든이에요.
미니멀리즘이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할란앤홀든의 옷들의 디자인은
정말 정말 미니멀해요!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지 | studio.G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studio.G는
매니쉬와 페미닌의 조화를 기본으로
블라우스와 핀츠를 메인으로 하는
클래식한 캐주얼 브랜드에요!
볼륨있는 실루엣과 원단을
잘 믹스앤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두루 보이는
스튜디오.지
역시나 화려한 패턴이나
여기저기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이 절대 아니죠?
투 머치로 여성스럽지도 않고
투 머치고 매니시하지도 않고
그 중간을 잘 잡고 있어서
오피스룩으로도 일상생활에서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에요!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분더캄머죠?
신혜영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셀럽들이 많이 입고 나오면서
이제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눈에 틔거나 화려하지 않고
미니멀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소재들을
사용해 정말 정갈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주로 선보여요.
화려한 디테일이 전혀 없음에 불구하고
어떤 액세서리도 필요없을만큼
원피스 하나만 입어도
충분히 여성스럽고 예쁘게 만들어줘요.
약간의 프릴 혹은 주름으로만
너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특히 여리여리해보이는
파스텔 톤의 컬러감은
여자라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는!
화려한 것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 할때 더욱 빛을 발하는
심플의 미학을 되뇌이며
올 여름도
패피하세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