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신입생' 신재원 "아버지 신태용과 난 전혀 다른 선수. 지켜봐달라"

조회수 2019. 2. 14.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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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부터 FC 서울에 합류하게 된 신재원은 입단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K리그의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신태용 감독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그랬던 것 처럼 신태용 감독의 아들인 신재원도 당연히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그는 "아직 경기에 나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시즌이 시작된다면 실감날 것 같다" 며 첫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선수 신재원'에 대해 묻자 "난 아버지와 다른 스타일이다. 아버지는 영리하게 공을 찼다면 나는 힘과 스피드를 이용해 공을 차는 스타일이다. 서울 팬들이 많이 기대하는 것 같다. 내 장점을 보여줘서 서울을 지난 시즌과 달리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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