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신진호랑이'의 각오, "새 시즌, 큰 일 한번 내야죠"

조회수 2019. 1. 29. 14:3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FC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새 얼굴' 신진호.
그가 평가하는 지난 시즌은 어땠을까.

"스스로도 부족했다고 느꼈다. 팀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나이가 됐는데, 선수들하고 소통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 (강등)플레이오프까지 가게 돼서... 개인적으로 선수 커리어에 있어서도 힘든 시간이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눈이 커서' 이미 신진호랑이라는 별명을 옛날부터 들어왔다고 밝힌 신진호는, 새 팀인 울산에서 적응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리그에서 전북의 독주에 관한 질문을 하자 "전북이 잘하고 못하고는 우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로 합류한,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모두 융화가 돼서 ACL과 리그를 병행하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어느덧 '베테랑'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게 된 신진호.
그는 울산 팬들에게 어떤 경기를 보여 주고 싶을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