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2년차' 김정호의 각오 "내 이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회수 2019. 1. 23. 10:56 수정
이제 2년차, 인천의 수비수 김정호는 지난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전남전을 꼽았다.
"다들 강등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아무래도 많은 면에서 힘들어질테고.. .스플릿 리그에 돌입하고 나서는 다같이 열심히 뛰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본인을 포함, 인천에서 김진야, 이정빈 등 많은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동민 선배, 저보다 1년 빨리 프로에 간 (이)정빈이나, 동기들이 경기에 나서는 걸 보다 보니 주눅이 든다거나 하는 건 없었던 것 같다"며 첫 시즌을 되돌아봤다.
첫 대표팀 발탁, 첫 주장까지 경험했던 지난 U-23 소집에 관해서도, "제가 주장이 됐을 때,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몰랐던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선수 생활은 길고, 이제 2년차를 맞이하는 저로서는 김정호라는 이름 석자를 많은 팬들에게 알리는 새 시즌을 준비해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다들 강등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아무래도 많은 면에서 힘들어질테고.. .스플릿 리그에 돌입하고 나서는 다같이 열심히 뛰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요"
본인을 포함, 인천에서 김진야, 이정빈 등 많은 어린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동민 선배, 저보다 1년 빨리 프로에 간 (이)정빈이나, 동기들이 경기에 나서는 걸 보다 보니 주눅이 든다거나 하는 건 없었던 것 같다"며 첫 시즌을 되돌아봤다.
첫 대표팀 발탁, 첫 주장까지 경험했던 지난 U-23 소집에 관해서도, "제가 주장이 됐을 때,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몰랐던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선수 생활은 길고, 이제 2년차를 맞이하는 저로서는 김정호라는 이름 석자를 많은 팬들에게 알리는 새 시즌을 준비해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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