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훈] 정조국이 그리는 다음 시즌 "개인 득점보다 팀의 득점 중요해"

조회수 2019. 1. 19. 18: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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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구슬땀을 흘린 오전 훈련을 마친 후 마주한 강원FC의 김병수 감독은 "우리 팀의 고참급 선수는 '또 다른 리더'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며 베테랑 선수들이 팀에 끼치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강원FC, 그리고 나아가 K리그의 베테랑 공격수인 정조국 역시 본인의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었다. "고참으로서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후배들 역시 잘 이해해주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다"던 정조국은 "이 분위기를 운동장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일',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일'인 득점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도 "팀이 원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득점보다는 팀의 득점에 더 기여하고 싶다"며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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