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보이? 스케이트 경찰? 라떼는 '인라인스케이트'가 대세였다!😎
롤러보이
스케이트 경찰
이런 단어 들어보셨나요?
지금은 전동 킥보드가 대세지만,
20년 전만 해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건
'인라인스케이트'였습니다
뜨거웠던 인라인 열기,
크랩이 정리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는 마트 점원
쇼트트랙 선수처럼
쫄쫄이를 입은 경찰관?!😲
인라인스케이트에
진심이었던 그 시절,
다들 기억하시나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던 인라인스케이트
주말만 되면 근처 공원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로 가득했었죠
학교 체육 시간에
인라인스케이트 수업이
따로 있을 정도였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달리면서 몸싸움하고,
이겼을 때 기분 좋은 거,
그런 게 좋아요"
- 초등학생
심지어 인라인 마라톤(?)도
열렸는데요
가장 어린 참가자는
5KM 코스에 도전하는
만 4세의 어린이!
프로 선수를 보는 것 같은
담담한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단순한 레저 수준이 아니었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롤러보이'도 있었고요
쇼트트랙 선수 못지않은
쫄쫄이 핏(?)을 자랑하는
인라인 순찰대도 있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 선수가
셀럽으로 떠오르기도...!
2,000여 명 규모의 팬카페 회원을 보유했던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 '궉채이' 선수 ㄷㄷ
(요즘은 뭐 하고 지내실지...)
인라인스케이트의 인기는
운동화로도 퍼졌는데요
'바퀴 달린 신발'로 유명했던
'힐리스'가 대표적입니다
빠른 속도 탓에,
이거 타다가 깁스하게 된 친구들도
반에 몇 명씩 있었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인기 있는 레저 중 하나인
인라인스케이트
이번 주말은
인라인스케이트 타러
공원에 나가보시는 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