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해리 포터에 진심이었던 2000년대🔥
1997년 영국에서 첫 출간 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해리 포터> 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게임 대신 독서를 하고,
마술을 배우는 사람이 늘어나고,
애완 올빼미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신드롬을 낳았는데요
다시 봐도 소름 돋는
20년 전 해리포터 열풍...!
크랩이 꺼내봤습니다😎
출간과 동시에,
서점에 전용 코너가 생길 만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해리 포터> 시리즈
6살짜리 어린이가
삽화도 없는 600페이지의
책을 읽는 진풍경(?)이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해리 포터 열풍은
곧 우리나라에도 퍼졌는데요
번역을 기다리지 못해
영문판을 구해서 읽기도 했고요
모든 흥행 기록을 싹 갈아치웠습니다
배우들은 순식간에 슈퍼스타가 되었고,
해리 포터 굿즈도 불티나게 팔렸죠
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마법 대신
마술로 대리만족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을 정도였다고...!
(그나저나... 22세의 최현우 마술사라니...😲)
당시 생겨난
온라인 해리 포터 동호회만
백여 곳!
<해리 포터>는 그야말로
하나의 '신드롬'이었습니다
외국은 어땠을까요?
인형에 만족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진짜 올빼미를 사기 시작하면서
올빼미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고요
(해리 포터가 아니라...
ㅂ... 배리 트로터...?!)
그 인기를 증명하듯,
패러디와 불법 복제판이
판을 치기도 했습니다
새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계속되었던 <해리 포터>의 인기!
2011년 마지막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개봉,
10여 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죠
시리즈 끝나면
덕질도 끝날 줄 알았는데,
전혀 식지 않은 해리 포터 열풍!
저도 오늘 퇴근해서
집에 있는 해리 포터 책 한 권
꺼내 읽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