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진 꽃가루 머선129😣

조회수 2021. 5. 14. 1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최근 들어 심해진 꽃가루, 그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에취!"


꽃가루 때문에

재채기 마를 날 없는 분들

많으시죠?


왠지 요즘 더 심해진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기분탓 아니고 진짜 심해진게 맞대요🤣

(어쩐지)


꽃은 좋지만

꽃가루는 고통스러운 분들,

갑자기 왜 이렇게 꽃가루가 심해진건지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에취취!"




보기만 해도

재채기 유발하는

노란 꽃가루 사진...



사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문제가 되는 꽃가루는

주로 '나무의 꽃가루'인 경우가 많대요!


꽃들은 곤충이 꽃가루를 운반해주지만

나무의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야 하거든요


게다가 입자도 작고 가벼워서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쉽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노란 송홧가루!


사실 이렇게 눈에 잘 띄는

송홧가루보다


참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등

입자가 작아서 잘 안 보이는

꽃가루가 더 문제라는데요



이렇게 미세한 꽃가루들은

주로 가을철에 많이 날려서

봄보다 가을에 알레르기 환자가 더 많은 거래요!


그런데 이 꽃가루

최근에 왜 이렇게 심해진 걸까요?



원인은 바로 '기후변화'인데요!


"기후변화와 꽃가루가

무슨 상관인 거죠?"



“기온이, 지구온난화 현상이

가장 먼저 관련되는데,

(꽃이) 일찍 피고, 꽃가루가 일찍 날리고,

더 늦게까지 날리고…


22년 동안 평균적으로 45일 정도,

그러니까 한 달 이상 늘어난 거죠.”


- 오재원 교수 / 구리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90년대에는 3월초에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했는데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따뜻해진 최근에는

2월 중순부터 날리기 시작했대요


심각한 지구온난화...

느껴지시나요?



게다가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시기와

길이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 독성도 강해졌다고 하는데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이 생산하는 꽃가루의 양이 많아지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독성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꽃가루😮


최근에는

꽃가루가 코로나19 감염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는데요



꽃가루가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들면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 상승!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는 일반인도

꽃가루에 노출되면

면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까

다들 조심해야겠죠?



꽃가루가 가장 심한

아침 6시~10시

환기나 외출은 피하고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꽃가루농도위험지수'도 참고하면 좋겠죠?


다들 꽃가루 조심

건강 챙기자고요😘


"에취!"



유익한 내용을 더 원한다면?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