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이메일만 지워도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조회수 2021. 1. 23. 11:00 수정
클릭 한 번으로 에너지 절약하는 방법
지우기 귀찮아 쌓아뒀던 이메일이
환경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데
정말일까요?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전 세계 이메일 사용자는 23억 명
23억 명이 이메일을 50개씩 삭제하면
8,625,000 GB의 데이터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8,625,000 GB를 가늠해볼까요?
데이터센터는 우리 눈엔 보이지 않는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데요
나라마다, 기업마다 이런 데이터센터를
몇 개 혹은 몇십 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꺼지지 않은 채로 운영되고
많은 열을 내뿜기 때문에
냉각 장치도 함께 돌아가죠
데이터센터와 냉각 장치를 돌리며
사용하게 되는 전력은
1GB 당 32kWh
이메일을 삭제해
8,625,000 GB를 절약하면
계산상 276,000,000 kWh
2억 킬로와트가 넘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인지 가늠이 안되죠?
27억 개의 전구를
1시간 넘게 끈 것만큼의
에너지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죠?
그렇다면 우리 모두
불필요한 이메일들 삭제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