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날개, 이렇게 옮깁니다
조회수 2021. 1. 24. 11:00 수정
'마음이 뻥 뚫리는' 풍력발전기 TMI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 것은
바로 풍력발전기인데요
아무도 몰랐던 풍력발전기 TMI
저희 크랩이 모아봤습니다
풍력발전기 날개 옮기는 방법
풍력발전기 날개 하나의 길이는
수십 미터에서 긴 건 7,80미터까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트레일러에
전문 장비를 설치하기도 하고
이렇게 차 두 대를 연결해서
운반하기도 합니다
신호등이나 교통 표지판을 떼어내고
옮기는 일도 있다고 하니
날개 크기가 얼마나 큰 지 느껴지시나요?
발전기 날개 수가 3개로 고정된 이유는?
원인은 날개의 무게에 있습니다
한 개에 수십 톤이 넘어가는 날개가 4개가 되면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무게를 감당 못한 타워가
바람에 꺾일 수도 있다고 해요
타워 안엔 엘리베이터가 있다!
풍력발전기의 상부를 지탱하고 있는
타워의 직경은 10m가 넘습니다
풍력 발전기는
주로 벼락에 맞아 망가지는데요
그럴 때마다
타워 안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이렇게 부품도 살피고,
날개도 보수하는 겁니다
무한한 바람으로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어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풍력 발전기
앞으로 보게 되면
왠지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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