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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175cm는 넘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괜찮은 사람이면 작아도 상관없다. 외모는 거의 안 보고 성격이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또한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착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정말 외모를 안 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배우 현빈과의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성격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까지 보유한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과 축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나영은 과거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 중 이상형을 뽑아달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이나영은 "외모는 별 영향을 안 준다. 평범하게 생긴 남자가 좋다"면서 박명수를 선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이나영은 2015년 배우 원빈과 깜짝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박명수는 한 인터뷰에서 “이나영 씨가 나를 이상형으로 뽑아놓고 결혼은 원빈 씨랑 했다. 서운함에 말씀드렸는데 이나영 씨는 무대응으로 일관해 정말 창피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배우 고소영은 한 인터뷰에서 "쌍꺼풀 있거나 예쁜 얼굴인 남자는 싫다. 얼굴은 전혀 보지 않는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쌍꺼풀이 있는 미남 배우 장동건과 결혼식을 올리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그녀는 지난 8일, 자녀들에게 선물받은 어버이날 카드를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