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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사람 목숨 구해준 '60세' 톱 배우

조회수 2021. 5. 7. 00: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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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의 미담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 중 달리는 기차 위에서 떨어질 뻔한 카메라 스태프의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 했다. 

움직이는 열차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을 찍던 중 자신을 찍던 카메라맨이 발을 헛디뎌 떨어질 위기에 처했던 것. 연기 중 톰 크루즈는 순식간 자세를 낮춰 스태프를 붙잡고 다시 위로 끌어올려 줬다고 전했다. 

모두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달리는 기차 위에서 대형 카메라를 들고 있던 상황은 순간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다행히 톰 크루즈 덕분에 당시 부상을 입은 배우와 스태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영화 <칵테일> 스틸

영화 촬영 중 동료의 목숨을 구해준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8년 영화 <칵테일>에서 카메라 스태프로 일했던 직원이 최근 페이스북 그룹에서 일화를 소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촬영팀은 공중 장면을 찍기 위해 헬리콥터를 띄울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출처: 영화 <칵테일> 스틸

하지만 회전하던 날개를 향해 배우 '엘리자베스 슈'가 갑자기 달려갔고, 이를 본 톰 크루즈가 몸을 날려 엘리자베스 슈를 안고 넘어지면서 아찔한 사고를 피했다고 회고했다.

톰 크루즈는 50대가 훌쩍 넘은 나이에도 맨몸으로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 배우로 유명하다. 외신들은 "스크린 밖에서도 톰 크루즈는 영웅이었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7' 촬영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작진에게 욕설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코로나19로 수칙 위반이 논란이 되자 거리 두기 등을 확인하는 '코로나 보안 로봇'을 구입하기도 했다. 현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오는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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