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아 연예인급 미모와 몸매 자랑하는 변정수 딸
모델 겸 연기자 변정수는 세련된 비주얼로 1990년대 런웨이를 장악하며 톱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데요.
그녀는 드라마 <최고의 연인>, <언니는 살아있다>, <검사 내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정수는 1995년 같은 학교 선배였던 7살 연상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원조 셀럽’인 변정수의 영향을 받은 딸 유채원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 덕분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과거 유채원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엄마인 변정수로부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통통한 체형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한 몸매로 거듭난 그녀는 SNS에 사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168cm의 큰 키와 함께 엄마의 탁월한 패션 감각을 물려받아 남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던 유채원은 패션계의 많은 섭외를 받기도 했는데요.
변정수는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보다 딸이 섭외를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밝히며 "과거 밀라노 컬렉션에 딸을 데려간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딸의 사진을 막 찍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유채원은 쁘띠 컨시어지 에이전시의 소속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변정수는 SNS를 통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딸이지만 어제는 내가 봐도. 옷 입는 센스 보소"라며 사진을 올린 변정수는 이어 "우리 집에서 뭔가를 많이 가져간 거 같긴 한데. 다 가져. 운동을 얼마나 한 거니.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자신 관리. 칭찬해. 나도 관리할 거야"라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