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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한 분위기를 과시했습니다.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는 새 프로필에서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건 박보영은 최근 tvN ‘어쩌다 사장’에 깜짝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맹활약했습니다.

그 외에도 그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또 박보영은 오는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탁동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입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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