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땠길래? 최악의 영화배우 후보에 오른 톱스타
조회수 2021. 3. 14. 17:03 수정
제 41회 골든래즈베리 시상식 후보 공개, 오스카 수상 경력의 로다주, 앤 해서웨이가 웬 말
제41회 골든래즈베리 시상식 후보가 공개되었다.
'래지상'으로도 불리는 골든 래즈베리상 시상식은 미국에서 한 해 동안 제작된 영화들 중 최악의 영화를 기념하는 행사다.
지금까지 골든래즈베리 최악의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에는 '캣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이모티:더 무비', '판타스틱 4'등이 있다.
올해 최악의 영화 후보에 오른 영화에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폴란드 19금 영화 '365 Days', 가수 Sia 의 감독 데뷔작 '뮤직'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두리틀로 열연한 '닥터 두리틀' 등이 있다.
스티븐 개건 감독의 '닥터 두리틀'은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외에도 최악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365일'의 미켈레 모로네, '휴비의 핼러윈'의 아담 샌들러가 올랐다.
영화 '365일'의 미켈레 모로네
그렇다면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누가 올랐을까?
'365일'의 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치카, '뮤직'의 케이트 허드슨, '마녀를 잡아라'와 '마지막 게임' 무려 두 개의 영화로 후보에 오른 앤 해서웨이가 있다.
골든래즈베리의 상은 아카데미상 시상식 하루 전날 '최악의 영화'를 선정해 발표한다.
한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밤 9시 반 발표되는 아카데미 상 후보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나리'가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등에 오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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