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할리우드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한국 혼혈 배우
조회수 2021. 3. 7. 23:37 수정
한국계 독일인 배우 아델라인 루돌프 근황
배우 아델라인 루돌프는 1995년 홍콩 태생으로, 독일 국적을 소유한 한국계 독일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2018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의 '애거사' 역을 맡아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의 호러 만화 <토미에>의 실사판에서 주인공 '토미에' 역으로 캐스팅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매력적인 얼굴로 각종 화보에 등장하기도 한 아델라인 루돌프는 SNS상에서도 6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또한 그녀는 미국에서 방영한 미스터리 드라마<리버데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토미 마르티네즈와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합니다.
최근 그녀는 소니 픽쳐스의 마블히어로 시리즈 <실크>의 주인공 '신디 문' 으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히어로인 실크는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로, 본명은 신디 문으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피터 파커의 학교 친구 중 신디라는 동양계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실크가 실사영화에도 등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온 바 있습니다.
그러다 2018년 소니 픽쳐스에서 <실크>를 실사화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작년 9월 실사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인 배우, 혹은 최소한 한국계 배우가 캐스팅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았는데, 결국 아델라인 루돌프가 주연 물망에 올라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블히어로 시리즈 <실크>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제작자로는 드라마 <워킹데드>, <지정생존자>의 작가 겸 제작자로 잘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김상규 씨가 책임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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