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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전 재산 1만원의 워킹맘이 3천억대 소송에서 이긴 방법

아주 작은 다윗 vs 매우 거대한 골리앗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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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린 브로코비치>

1만 7천원의 재산

2번의 이혼

3명의 아이


이렇다 할 경력이 없는 싱글맘 ‘에린’이 속이 탈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은 번번이 무시당하기 일쑤, 이대로 안 되겠다고 판단한 ‘에린’은 결국 막무가내로 장부 정리 일을 얻어낸다.

출처<에린 브로코비치>

하지만 모두가 양복을 입고 있는 90년대 변호사 사무실을 자유분방한 옷차림으로 활보하는 그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황. 그러나 우리의 ‘에린’은 1도 개의치 않고 버틴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린’의 인생뿐 아니라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시작된다.

출처<에린 브로코비치>

서류를 정리하다 발견한 이상한 기록들. 보면 볼 수록 이상한 점들이 너무 많았다. 알고 보니 대기업 PG&E의 공장에서 극악의 유해물질을 사용한 사실을 숨겨왔던 것.


사무실 동료들의 눈에는 그저 야한 옷을 입고 다니는 고졸 워킹맘이었을 ‘에린’. 

그러나 그 어떤 변호사보다도 올곧은 성품을 가진 그는, 부당한 것은 부당한 것이라며 일류 대기업과의 싸움에 과감히 뛰어든다.

출처www.wikiwand.com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 일은 놀랍게도 실화다.


‘에린 브로코비치’는 실제 인물이며 PG&E와의 소송을 승리로 이끌어 천문학적인 배상금(제일 아래 문단 참고)을 받아낸 주역인 것. 그는 이 사건 이후에도 대기업과의 집단 소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VOGUE

짧은 여담 두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는 줄리아 로버츠를 당대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서게 한 작품이다.


<귀여운 여인>, <적과의 동침> 그리고 <노팅 힐>등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차에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손에 넣었던 것. 당시 뛸 듯이 기뻐하는 수상 소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린 브로코비치>에 나온 에린

두 번째 여담은 실제 인물인 에린도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었다는 사실.


맡은 역은 다름 아닌 ‘줄리아’라는 이름의 웨이터였다고.

출처<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자.


3억 3300만 달러라는 배상금. 약 3700억 원이라는 이 놀라운 액수가 정해진 게 20년 전임을 감안할 때 현재에선 1조가 넘어갈지도 모를 엄청난 금액이다.


그리고 이 배상금을 받아낸 ‘에린’의 무기는 다름 아닌 성실함과 우직함. 


관련된 서류를 무작정 독파하고, 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증거를 수집하고 피해자들을 만났던 것. 즉 편견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던 것이 비결이었다.

출처<에린 브로코비치>에 나온 '에린'

<에린 브로코비치>는 굉장한 성공을 거둔 작품이며, 줄리아 로버츠의 인생 연기 때문에라도 꼭 봐야 하는 인생 영화로 불리곤 한다. 


하지만 흥행과 연기를 떠나서, 현실에서 주기적으로 회자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12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 관련하여 업무상 과실치사 등으로 기소된 임원진이 무죄를 받으며 에린 브로코비치의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던 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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