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룡영화상'에서 유일하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상 받은 모델 출신 이 배우
조회수 2021. 2. 18. 10:53 수정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김미경(영화 ‘82년생 김지영’), 박혜수(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배종옥(영화 ‘결백’), 이레(영화 ‘반도’), 이솜(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수상의 영광은 이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솜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스태프들, 배우들과 부족한 제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고 해주신 이종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애정이 식지 않을 것 같다. 현장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지금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생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존경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이솜은 입사 8년 차 마케팅부 말단 여직원 정유나 역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후 공개된 청룡영화제 부문별 심사표에 따르면 이솜은 8인의 심사위원, 네티즌을 포함한 총 9표 중 9표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여우조연상의 명예를 거머쥐게 됐습니다.
특히 공개된 부문 중 만장일치는 이솜이 유일했는데요. 이솜은 2021년 방송되는 SBS ‘모범택시’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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