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처럼 오스카 트로피를 잃어버린 남자
조회수 2021. 2. 15. 14:41 수정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잃어버린 이 남자
많은 배우들이 갈망하는 아카데미 영화제(오스카)의 수상 트로피를 잃어버린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록밴드 '써티 세컨즈 투 마스'의 보컬이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로 유명한 배우 자레드 레토다.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한 자레드 레토는 근황을 알리다가 3년 전 잃어버린 트로피에 대해 말했다.
그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로 투병하는 트랜스젠더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 그 트로피가 '마법처럼' 사라졌다는 것이다.
3년 전 이사를 할 때 온데간데 없어졌다는 것. 많은 친구들이 여러 시간 동안 샅샅이 찾아봤지만 찾지 못했다고.
그는 "그것이 누구 손에 있든 무사하길 바란다."며 "우연히 쓰레기통에 버려졌을 것 같지 않다"라고 도난당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레드 레토는 배우 앤 해서웨이와 ‘애플 TV 플러스’의 신작 시리즈 ‘We Crashed’에 주연으로 출연이 결정됐으며 두 사람은 제작 총지휘도 함께 맡는다.
올해 미국에서 3월에 공개되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다시 한번 '조커'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에 보여줄 조커는 어떤 모습인지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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