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끔찍한 공포로 매일 힘들었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1. 1. 26.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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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동감’

1996년 모델 데뷔 후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를 시작했던  배우 김하늘. 드라마 ‘해피투게더’, ‘햇빛속으로’, ‘피아노’, ‘로망스’까지 굵직한 작품들에서 주연으로서의 성과를 거두고 명대사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가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출처: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이어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7급 공무원’ 등 영화계에서도 연이어 흥행을 이뤄내며 능청스런 코믹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영화 ‘블라인드’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된 시각장애인 역을 맡아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해 ‘올해의 여배우’에 선정되기도 하며 배우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그녀는 2012년 장동건과 함께 김은숙 작가의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여 자타공인 로맨스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1년 6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대중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카톨릭 신자인 그녀는 출산 후 주보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관한 글을 게재해 주목받았는데요.

출처: 가톨릭 서울 주보

그녀는 “지난해 5월에 한 아기의 엄마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어 “그런데 아기를 낳기 마지막 한 달은 저에게 끔찍한 공포의 시간이었다. 출산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해 매일 매 순간 묵주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 누구에게나 출산의 공포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강하게 다가왔다”며 출산 전 힘들었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흘러 다행히 순산했다. 이제는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워 매 순간 감동 속에 하느님께 감사한다. 아기를 통해 내리 사랑이라는 게 무엇인지 분명하게 느꼈다. 그래서 끊임없이 기도한다.”라고 글을 맺으며 아이를 통해 얻는 기쁨에 대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사이더스HQ

그녀는 출산 후 복귀작 JTBC ‘바람이 분다’에 감우성과 출연하여 농도 짙은 멜로를 보여 준 데 이어 작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해 배우 이도현과 나이차이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받았습니다. 1978년생인 김하늘은 올해 44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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