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로 대한민국 흔들어 놓았던 국민 여동생의 놀라운 근황
배우 안소희는 1992년생으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지금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2007년 당시 16살의 나이로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는 텔미 활동 당시 ‘어머나’ 한 마디로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으며 국민적 인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안소희는 가수 활동 당시 통통한 볼살 때문에 ‘만두소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30대에 접어든 지금은 살이 빠지면서 리즈시절을 뛰어넘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JYP를 떠나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를 알린 그녀는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배우 천정명의 여동생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또한 2015년에는 총 관객 수 1,156만 명을 기록한 영화 <부산행>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안소희는 이후에도 드라마 <안투라지>, <미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입니다.
그녀는 작년 6월 SNS를 통해 ‘원더걸스’ 멤버 혜림의 결혼을 축하하며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안소희 뿐만 아니라 선미, 유빈 등 다른 원더걸스 멤버들도 함께 축하해주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안소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작년 9월 기부 광고 컨텐츠를 올리며 2,000개의 수분크림을 저소득층 미혼모 및 아동청소년에게 기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플리마켓' 컨셉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판매금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 중,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여러분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단의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플리마켓은 오픈되자마자 완판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