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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쌈, 마이웨이’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송하윤은 김주만(안재홍 분)의 여자친구 백설희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해당 드라마에서 그는 다소 촌스러운 히피펌 스타일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이후 송하윤은 영화 ‘완벽한 타인’, MBN ‘마성의 기쁨’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송하윤은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인공지능 가전 개발 프로그래머 서지성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해당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송하윤은 인형을 연상케 하는 무결점 비주얼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뽀글거리는 히피펌에서 벗어나 차분한 긴생머리 헤어스타일로 돌아온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습니다.

어깨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하윤은 청순한 분위기로 남심을 뒤흔들었습니다.

한편 송하윤은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송하윤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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