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엄마 분위기를 물려받은 금수저 3세
"포스가 함께 하길" 스타워즈 시리즈의 레아 공주로 영원히 기억된 '캐리 피셔'가 지난 2016년 12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녀의 분위기와 외모를 빼다 박은 딸 '빌리 로드'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빌리 로드는 1992년 생으로 캐리 피셔와 배우 브라이언 로드 사이에서 결혼해 얻은 딸이다. 엄마와 함께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에피소드: 라스트 제다이>에서 케이델 코 코닉스 중위로 출연한 바 있다.
그밖에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북스마트>에 출연했다.
이복 여동생 조엘리 피셔 또한 <형사 가제트>에 출연한 영화배우다. 딸 빌리 로드까지 연기를 하면서 3대 배우 집안으로 거듭났다. 빌리 로드의 대모는 메릴 스트립이다
빌리 로드는 신장 155cm 아담한 체구를 가졌다. 하지만 비율 때문인지 키가 작다는 인상은 없다.엄마의 20대의 모습과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팔색조 매력을 두로 갖고 있다.
작은 체구와 달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TV 시리즈로는 [스크림 퀸]을 통해 데뷔하게 된다. 그녀의 총천연색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단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다.
빌리 로드는 시즌 10,9,8,7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잔인하고 선정적인 19금 드라마의 특성상 호러퀸으로 다소 고어한 분위기가 많다. 하지만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귀엽고 발랄한 일상도 담겨 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시즌 9까지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