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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이 영화 출연을 세 번이나 거절한 이유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의 출연을 세 번 거절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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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은 70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인데, 초반에는 눈에 띄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탄력이 붙어 확장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해 208만 명을 동원하며 도합 915만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낳았다.

출처<내부자들> 포스터

입소문의 비결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 개성 뚜렷한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안상구 역의 이병헌, 우장훈 역의 조승우, 이강희 역의 백윤식이 그야말로 인생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출처<내부자들> 스틸

주연 배우 세 명 모두 불꽃튀는 연기대결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열연을 펼쳤고, 세 배우 모두 <내부자들>을 통해 엄청난 호평을 받았는데

출처<내부자들> 스틸

그중 조승우는 <내부자들>의 출연을 세 번이나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낳았다. 조승우는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열혈 검사 우장훈 역으로,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 작품을 통해 "역시 조승우"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출처<내부자들> 스틸
조승우는 출연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검사 역할을 맡기가 부담스러웠다. 검사 역을 하기에는 너무 어리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려보일까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2015년 개봉 당시 조승우의 나이는 서른 여섯. 검사 역 자체에 대한 부담도 있었겠지만 우장훈 역은 명석한 두뇌와 대담함으로 판을 휘어잡아야 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 당시  상대배우 이병헌, 백윤식이 각각 46세, 69세였기 때문.

출처<내부자들> 스틸
<내부자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은 세 번이나 출연을 고사한 조승우에게 "얼굴만 한번 보자"며 설득해 그를 불러냈고, 대뜸 "이 작품 안 하면 당신 손해다. 해야 한다"라는 말을 던졌다고.

감독은 원작에는 없는 우장훈 검사라는 인물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조승우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그가 분명히 잘해낼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출처메가박스플러스엠
조승우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우민호 감독의 뚝심, 그리고 이병헌이다. 감독이 조승우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이번이 아니면 언제 이병헌과 연기를 해보겠나"라는 말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조승우는 배우가 되기 전부터 쭉 이병헌과 작품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동시에 계속해서 자신을 설득하고 밀어붙이는 우민호 감독에게 믿음이 생겨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출처메가박스플러스엠

영화의 개봉에 앞서 진행된 무비토크에서 조승우는 <내부자들>의 출연을 세 번 거절했던 것에 대해 "이병헌 선배님보다 너무 동안이라 검사 역할이 맞을까 고민했다. 너무 해맑고 상큼해서"라고 웃음 섞인 농담을 건네기도 했는데


이어 "사실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 이병헌, 백윤식 선배님의 호랑이 같은 기운에 나만 낄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 하길 잘한 것 같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명배우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내부자들>은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흥행에 성공했고,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다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얻게 된다. 

출처<비밀의 숲 2>

그리고 2년 후, 조승우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또 한번 검사 역을 맡게 되는데 <내부자들>의 우장훈과는 정반대로 감정을 잃어버리고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차가운 검사 황시목 역을 연기하며 또 다른 인생캐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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