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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인간샤넬? 원조는 인간지방시! 영원한 뮤즈가 된 그녀는?

오드리 헵번과 패션계 뮤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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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옷은 내가 유일하게 나일 수 있는 그런 옷이다. 그는 디자이너를 넘어선 성격의 창조자다."

- 지방시(GIVENCHY) 창립자인 '위베르 드 지방시'의 영원한 뮤즈 '오드리 햅번'

뮤즈(Muse) 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에서 유래한 단어로,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재능을 불어넣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또한 무사(Musa, 생각에 잠기다) 라는 어원에서 느껴지듯 '뮤즈' 는 사람들을 상상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을 뜻합니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행동하게 만드는 영향력을 가진 이러한 뮤즈의 중요성을 패션계는 인지, 활용하고 있는데요.

제인 버킨(Jane Mallory Birkin)

1984년 비행기를 탄 제인 버킨(60년대 패션아이콘)이 본인의 바스켓백을 쏟으면서  옆사람에게 “정말 사용할만한 우아하고 실용적인 가방이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 옆사람이 바로 에르메스(Hermes) 창립자였고 그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그 유명한 '버킨 백' 이 만들어졌다고 하죠.


* 하지만 제인 버킨은 이후 동물윤리를 지키지 않는 에르메스 사에 '버킨' 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정식 요청했었다고 합니다.

미드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의 사만다가 에르메스 버킨백 대기자 명단이 5년 치나 밀려 있다는 말을 듣고  비명을 지르자 거만한 판매원은 이렇게 말하죠. 


"이건 백이 아닙니다. 버킨입니다."

사브리나(Sabrina, 1954) 中

사실 뮤즈를 설명할때 항상 빠질수 없는,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 있지요.


바로 영화배우이자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오드리 햅번과 지방시(GIVENCHY)입니다.


둘의 인연은 지방시가 오드리헵번의 영화 <사브리나>의 의상을 맡으면서 시작됐는데요.


그 후 영화속 의상은 물론 사적인 의상도 직접 전담할 만큼 둘은 특별한 친구이자 뮤즈로 발전하게 됩니다.

특히 1961년에 개봉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에서 보여준 ‘리틀 블랙 드레스’는 지방시를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만들었는데요.


이 의상을 입은 오드리 헵번도 ‘헵번 룩’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당시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되었다고 하죠.


이 영화에서 오드리 햅번은 올림머리 스타일에 화려한 진주 목걸이와 '헵번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불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그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영화를 계약할 때 반드시 지방시가 제작한 의상을 입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될 정도로  지방시에 대한 오드리 헵번의 신뢰는 깊었다고 할수 있는데요. 


둘은 항상 붙어다니면서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며 아무리 바빠도 서로의 영화제/컬렉션에 참석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시는 오드리 헵번을 위해 '랑테르니' 라는 향수를 제작했는데, 그녀 외에는 아무도 쓸 수 없다는 의미로

프랑스어 ‘금지’ 를 향수 이름으로 붙인 것이라고 하네요.

* 실제로 지방시는 오드리 헵번이 죽기 전까지 그 누구도 이 향수를 사용할 수 없게 했지요.

실제로 둘은 약혼까지 했었지만, 서로의 우정을 위해 결혼식을 취소하고 죽을때까지 영원히 함께 했다고 합니다.

현재로 돌아와보면, 국내에도(물론 오드리헵번과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 최근 떠오르는 '뮤즈' 가 존재하지요.


바로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입니다.

블랙핑크 데뷔 초부터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유명했던 제니는 일상복에서도 샤넬을 입고 자주 등장할 정도로  샤넬에 대한 애정을 표시 한바 있는데요. 


특히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인간샤넬' 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죠. 

그러던 2018년 초 제니는 샤넬코리아의 뷰티라인 뮤즈로 선정됩니다.


그 후 "샤넬 뷰티만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매우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해 6월 뷰티라인을 넘어  샤넬코리아의 엠버서더로 선정됩니다. 


제니는 샤넬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행을 만들고, 다른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하여 미친 소화력을 보여줬는데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니는 한국대표를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샤넬하우스 엠버서더로 선정되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9/20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제니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샤넬을 오롯이 담아낸 뛰어난 스타일링" 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지요.

사실 샤넬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뮤즈로 유명했던 지드래곤, 루이비통의 모델인 배두나 등  많은 국내 뮤즈들이 존재 하는데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패션을 대중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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