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키노라이츠

첫사랑 이미지 끝판왕 여배우 5명

'첫사랑 영화 흥행 불패' 신화를 이끈 주역들

5,505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클래식

2001년 <엽기적인 그녀>로 전지현, 차태현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흥행 신화를 기록했던 곽재용 감독의 2003년 작 <클래식>. 1960년대 과거 시점과 현재를 넘나들며 두 연인의 운명 같은 첫사랑을 아름다운 화면과 절절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다시 한번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됩니다.

개봉 당시, 아직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전이었던 조승우, 손예진, 조인성은 이 영화가 크게 성공하면서 충무로를 넘어 연예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게 되었고 특히 ‘오준하’ 역을 맡은 조승우와 ‘주희’, ‘지혜’ 1인 2역을 맡아 훌륭히 소화해낸 손예진은 그해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지금의 톱스타로 자리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황순원의 '소나기'가 연상되는 1960년대의 순수하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과 30년 넘는 시대를 초월한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그려 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적신 <클래식>은 지금도 한국의 대표 멜로 영화이자 ‘첫사랑’이란 키워드를 들으면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OST로 삽입된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과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델리스파이스의 ‘고백’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 영화를 말하면서 빼놓을 수 없을 듯하네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1년, 대만에서 제작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이듬해인 2012년 한국에서 개봉하며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연출을 맡은 신인 감독 구파도의 자전적인 러브스토리를 담은 이 영화는 문제아 커징텅(가진동 분)이 반장이자 모범생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션자이(천옌시 분)를 짝사랑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풋풋하게 그려 냈습니다.


지독히도 서툴렀고,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 설렜으며,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애틋한 감정을 자아내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스크린에 아름답게 되살려내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깜짝 흥행에 성공해, ‘하이틴 로맨스’ 하면 자주 회자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션자이’ 역을 맡았던 천옌시는 2016년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커징텅’ 역의 가진동이 SNS에 "오늘은 소년이 소녀에게 가는 마지막 날. 넌 분명 내 상상보다 예쁠 거야. 결혼 축하해 내 청춘"이라는 축하 글을 올리며 영화에서 느꼈던 여운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찐하게 선사한 바 있습니다.

건축학개론

012년 선보인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은 411만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가지고 있던 한국 멜로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던, 국내 첫사랑 영화의 대표작입니다.


승민(이제훈 분)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서연(배수지 분)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와 함께 숙제를 하며 점차 가까워지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것과 작은 오해로 인해 고백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그녀를 기억 속 저편의 ‘첫사랑’으로만 간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15년이란 세월이 지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승민(엄태웅 분)에게 다시 나타난 서연(한가인 분)이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면서 영화는 두 사람의 감정을 되짚어가기 시작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아련함을 더하는 <건축학개론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라는 명대사와 극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OST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대학생 서연 역을 맡은 가수 수지를 배우이자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으며 조연으로 출연한 ‘납득이’ 조정석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부상시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라 할 수 있겠네요.

너의 결혼식

2018년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은 이미 <늑대소년>으로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멜로 장르 영화를 가진 박보영이 사랑이란 보는 순간 3초 만에 결정된다는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 역을 맡고, 그런 승희를 운명으로 여기고 10년 넘게 순애보를 지켜온 ‘우연’ 역을 김영광이 맡으며 화제가 된 작품으로, 비교적 최근에 다시 한번 첫사랑 흥행 불패 신화를 쓴 작품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고 어디서 많이 들은 것 같은 대사가 극 중에 펼쳐지지만 그럼에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것이 ‘첫사랑’ 영화가 지닌 마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고등학생 때부터 청첩장을 받아 들게 되는 30대 직장인이 될 때까지 설렘과 그리움, 외로움과 아픔의 ‘단짠단짠’ 감정을 제대로 그려내면서 널리 사랑받았습니다.


노트북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평생을 서로가 서로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사랑은 어떻게 보면 반칙이라 여겨질 정도로 모든 이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소재일 것입니다. 2004년 영화 <노트북>은 이런 애틋하고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는 멜로 영화인데요.


17살 ‘노아(라이언 고슬링 분’와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고 급격히 빠져들게 되지만 그들을 가로막은 장애물로 인해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 곳, 어느 시간대에 있어도 두 사람을 엮어준 운명의 붉은 실은 풀리지 않고 단단히 그들의 인연을 지탱해 주었죠.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단 한 사람을 향한 순애보를 지켜온 ‘노아’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는 평입니다.


심지어 두 남녀 주인공은 영화를 찍는 동안 참 많이도 싸우며 앙숙 관계를 유지했지만, 촬영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