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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헐리우드 영화 주연으로 데뷔하는 일본 AI로봇?!

연기자도 AI로봇이 대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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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에리카' &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

출처Nippon TV


버라이어티, 씨넷 등 여러 언론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대학 지능로봇 연구소의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가 개발한 로봇 ‘에리카’가 7,000만불(약 840억 원) 규모의 SF(공상과학)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Nippon TV 입사 기념사진

출처Nippon TV


로봇 ‘에리카’는 2018년 일본 공중파 Nippon TV 뉴스에 앵커로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언어 관련 알고리즘을 갖춰 사람의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할 수 있으며, 실리콘 피부에 있는 수 십개의 공기압 작동장치로 다양한 표정도 지을 수 있습니다. 

에리카


'b' 라는 제목으로 불리고 있는 이 영화는 실험실에서 탈출한 ‘에리카’라는 AI로봇이 겪게 되는 스토리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만든 DNA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깨달은 한 과학자가 AI로봇의 실험실 탈출을 도와주면서 이야기는 전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영화 <엑스마키나> 포스터


비슷한 컨셉의 최근 SF영화는 <엑스마키나> 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인 로봇 '에이바'는 영화 <툼레이더>로 알려진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가 열연한바 있지요. 참고로 <엑스마키나>의 특수효과는 해리포터 시리즈 초기 프로덕션을 맡았던 시각효과팀이 엄청난 결과물을 보여주며 <매드맥스>, <스타워즈>, <마션>을 제치고 ‘시각효과부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출처영화 <엑스마키나>


그리고 <엑스마키나>의 제작비가 1,500만불(약 180억원)이었던걸 고려하면 아직은 AI로봇 대신 특수효과를 활용하는 게 비용측면에서도 효율적이지 않나 싶지만, AI로봇 배우가 직접 출연해 연기하는 첫 번째 헐리우드 영화라는 상징성도 고려해 봐야겠죠.

출처영화 <러빙빈센트> 포스터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영화 <러빙 빈센트>를 제작한 분딧 캐피털 미디어와 뉴욕 텐텐 글로벌 미디어의 투자로 제작될 이 영화는 이미 2019년 일본에서 ‘에리카’의 일부 장면을 촬영했으며, 2021년 6월에 나머지 촬영이 이루어 질 예정이라네요.

영국감독 토니 케이(Tony Kaye)


헐리우드 리포터 기사에 따르면 AI로봇 ‘에리카’는 <아메리칸 히스토리X>로 알려진 영화감독 ‘토니 케이’의 코미디 영화 <제2의 탄생(2nd Born)>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이 영화를 위해 일정을 조율 했다고 합니다. 

제작자 샘 코제 & 에리카

출처Variety


영화 'b'의 제작자 샘 코제(Sam Khoze) 의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에리카’를 훈련하는데 약 2년정도 걸렸으며, 현재 그녀는 23살로 사람들과 의사소통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배우를 AI로 대체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 작품은 영화 산업에서 AI와 로봇을 볼 수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 이다” 라며 기대감을 표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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