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마지막 자체 연습경기!

오늘의 선발 라인업입니다.

지난 13일 감독으로 맞붙었던

두 투수가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 경기의 승장 임기영은

5이닝을 던져 2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4회 초,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다음 이닝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5이닝을 채웠습니다.

캡틴 양현종은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5이닝을 던지며 피안타 1개만을 허용했고,

탈삼진은 8개를 기록했습니다.

Q: 세상에서 가장 쓸 데 없는 걱정은?

(A: 양현종 걱정)

타석에서는 프레스턴 터커가

맹활약했습니다.

터커는 4회 말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며

2타점을 기록했고

TEAM WHITE 2 - 0 TEAM RED

7회 말에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3타점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장영석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리며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TEAM WHITE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현준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지막 투수 박진태도

1이닝을 실점 없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최종 스코어

TEAM WHITE 4 - 0 TEAM RED

KIA타이거즈 다음 경기:

4/21(화) 오후 2시 vs 삼성라이온즈

(중계: MBC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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