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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side] 타이거즈 '기록 열매' 알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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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의 2020시즌이 마무리됐다.

올 시즌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전염병으로 개막이 늦춰지는 등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허전하지만 매 경기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 덕분에 올 시즌 KIA가 달성한 기록은 풍성했다.

이중 팀 통산 3만 탈삼진이 단연 눈에 띈다.


KIA는 지난 10월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KBO리그 최초로 3만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한국프로야구 시작을 알린 1982년 이후 39번째 시즌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팀 통산 3만 탈삼진 달성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이날 8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마무리 박준표가 마운드에 올랐다. 점수는 8-4로 앞섰으나 중간 투수들의 난조로 2점을 내줬다. 자칫하면 역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은 박준표가 상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대기록을 쓴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첫 번째이자 KBO 73번째, 팀 8번째로 작성한 삼중살도 빼놓을 수 없다.

KIA는 20일 광주 롯데전 5-0으로 앞선 4회초 상대 타자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안타 하나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때린 타구가 땅볼로 3루수 나주환의 정면으로 향했다.

재빨리 공을 잡은 나주환은 3루 베이스를 밟아 3루를 향해 뛰던 주자를 포스 아웃시킨 뒤 공을 2루로 던져 1루 주자를 잡았다. 2루수 김선빈은 다시 1루로 던져 타자 주자까지 잡아내며 삼중살을 완성했다.


이후 KIA는 6월 10일 수원 kt전에서 경기 개시 후 무안타 최다득점(5득점), KBO 역대 2번째 4200홈런(8월 8일 광주 NC전)·6만5000루타(9월 17일 대구 삼성전) 등을 달성했다.

선수 개인기록도 넘쳐났다.

먼저 ‘대투수’ 양현종이 7전 8기 도전 끝에 KBO 리그 역대 5번째로, 7년 연속 1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치며 통산 승수를 147승(94패)으로 늘렸다. 이는 KBO 통산 최다승 단독 4위, 역대 타이거즈 구단 최다 승 부문 2위다.

또 9월 4일 사직 롯데전에는 7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강철·장원준(10년), 정민태(8년), 선동열·구대성, 류현진(7년)에 이어 7번째다. 10월 29일 마지막 등판에서는 좌완 최초 7년 연속 170이닝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아기호랑이 정해영은 데뷔전(7월 1일 광주 한화전) 승리투수라는 진기록을 썼다.

고졸 신인의 데뷔전 승리는 KBO 통산 21번째, 구원으로는 9번째다. 타이거즈 통산 1993년 박진철(구원), 2002년 김진우(선발)에 이후 18년 만에 쓰인 기록이다.

타석에서도 많은 기록이 나왔다.


먼저 나지완은 타이거즈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5월 28일 수원 kt전에서 통산 20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한 방으로 나지완은 타이거즈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김성한 전 감독의 207홈런이다.


프레스턴 터커는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작성했다. KBO 리그 올해 4번째, 통산 29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타율 0.354를 기록, 생애 두 번째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타이거즈 선수로는 한대화(1990년), 이종범(1994년), 장성호(2002년), 이현곤(2007년), 김선빈(2017년)에 이어 역대 6번째 타격 1위다.

또 7월 17일 광주 두산전 적시타로 KBO 통산 10번째·구단 최초 1000타점-1300득점을 올렸다.  

<글. 광남일보 임영진 기자/ 사진.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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