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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관문, 리더스의 NC Soft 사옥 탐방기!

케스파 작성일자2017.08.29. | 448 읽음

 '3N'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굴지의 게임 회사 중, 가장 '큰' 회사는 어디일까요? 넷마블, 넥슨을 떠올리신 분도 계시겠지만 단연 가장 '큰' 회사는 NC Soft일 겁니다. 제가 너무 단호하게 말씀드려서 의아하신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는 판교에 들어서자마자 크게 자리 잡고 있는 NC Soft의 건물 때문인데요.


 NC Soft는 1997년 설립되어 <리니지>라는 대작을 출시, 이후로도 <리니지 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게임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특히 <블레이드 & 소울>에서는 게임 내의 PvP 콘텐츠를 활용하여 e스포츠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말만 들어도 설레는 NC Soft! e스포츠와 게임에 관심이 많았던 저희 리더스에게는 꿈의 직장이었는데요. 저희 리더스가 그 커다란 꿈을 안고 NC Soft의 사옥을 탐방하기 위해 판교에 다녀왔습니다. 

판교에 들어서자 우뚝 선 판교의 관문, NC Soft 건물이 저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너~무 커서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이 크기가 느껴지시나요?

건물에 들어서자 글로벌 Communication실 홍보팀의 차장님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들이었던 만큼 완전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회사는 아니어도 왠지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가장 기억에 남는 몇몇 장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저희는 NC Soft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름에서도 배움의 현장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NC University'로 향했는데요. 사진으로 찍을 수는 없었지만 엘리베이터마저도 화려한 외관에 어울리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 NC Soft에 관한 정보를 알차게 배울 수 있는 NC University에 들어서자 감동적인(?) 환영의 멘트가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NC Soft에 대한 여러 설명을 듣던 중, 왠지 반가운 얼굴들이 나타났는데요. NC Soft는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지만, NC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NC 다이노스겠죠?

NC 다이노스는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긍정적 희망을 주기 위해 창단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온라인에서는 NC Soft의 게임이, 오프라인에서는 NC 다이노스의 야구가 우리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답니다.

위의 장소는 NC Soft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회의를 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회의실과는 확연히 다르죠? 이렇게 편한 분위기에서 회의를 하면 더 멋진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NC Soft의 직원들이 지식과 영감을 얻는 도서관인데요. 역시 <리니지>의 NC답게 들어서자마자 <리니지> 도서가 놓여 있었습니다.

▲ 심상치 않은 인테리어

이렇게 푸른 정원을 보고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물론 정원으로도 나갈 수 있습니다!

▲ 도서관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 왠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죠?

도서관에서 가장 신기했던 점은 책을 분류하는 방법이었는데요. 몬스터, 캐릭터, 의상, 탈것, 식물 등 게임에 필요할 것 같은 정말 다양한 요소들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게임회사답네요!

분명 도서관에 갈 때까지는 도서관이 가장 신기했는데, 발걸음을 옮기니 더욱 신기한 장소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스파였는데요. 직원들을 위한 스파를 비롯해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안마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또 다시 놀랄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장소였습니다. 스크린 골프장과, 셀 수도 없이 많은 수의 헬스 기구들, 그리고 더욱더 놀라운 것은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아 찍지 못했던 원 코트의 농구장까지 있었답니다! 정말 대단하죠?

휴식도 하고 운동도 했으니 이제 잘 먹어야겠죠? 멋진 인테리어의 푸드코트로 가면,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넓고 예쁜 식당이 나온답니다. 이곳에서는 칩으로 자리를 맡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임회사답게 사소한 부분에도 재미요소가 숨어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컨벤션 홀인데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컨벤션 홀도 너무 넓어서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한 정말 큰 강당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직원들의 결혼식도 연다고 하니 얼마나 넓은지 상상이 가시나요? 무엇보다 내가 일하는 직장에 일가친척 및 지인들을 초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종종 결혼식이 열려서인지 일반 회사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신부대기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컨벤션 홀 근처에는 신기한 자판기가 있는데요. 200원이라는 가격에 한 번 놀라고 가운데의 '랜덤' 음료수에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역시 게임회사'인 걸까요?!

밖으로 나오니 건물 내부에 있는 녹지가 눈에 띄었는데요. 참고로 NC Soft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출퇴근이 걱정이신 부모님들을 위해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물의 실외에는 이렇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 속에서 뛰노는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죠?

사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정말 편리한 제도인 만큼 인기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런 복지 때문인지 IT 회사나 게임사에서는 드물게 여성 근로자가 40%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외부까지 둘러보며 저희의 짧고도 굵었던 NC Soft 탐방이 끝이 났습니다. NC Soft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기엔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는데요. 돌아보는 내내 정말 '꿈의 직장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건물의 요소 하나, 하나를 보며 '건물을 통해 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고 싶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건물이 크고 화려할 뿐 아니라,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고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좋은 건물에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재밌는 게임들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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