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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소비재 투자, 경기에 민감하거나 둔감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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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제품들을 말합니다. 원유, 석탄, 철광석과 같은 ‘원자재’, 물건을 생산하는 데에 필요한 기계, 장치를 뜻하는 ‘산업재’ 등과는 다른 개념이죠.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소비재를 소비하면서 생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비누로 세수를 하고, 치약과 칫솔을 써서 양치를 하며, 빵이나 밥으로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십니다. 그러면서 계속 전기를 쓰고, 옷을 입고, 휘발유를 써서 차를 타고 이동을 하죠.

코로나19시대를 겪으면서 여행업, 관광업, 면세점업 등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업종과 기업들이 존재하는 반면, 기본적인 소비와 관련된 기업은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제품과 관련 있는 기업들의 실적은 오히려 더 좋아졌죠.


우리 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비재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법, 함께 살펴볼까요?

투자의 측면에서는 소비재를 크게 ‘생활소비재’와 ‘경기소비재’로 구분합니다.

생활소비재는 필수소비재라고도 하는데, 대중이 소비하는 재화, 용역 중 소비자의 재정 상태에 덜 민감하면서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소비재를 뜻합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소비재 관련 주식으로는 생활필수품 관련주(LG생활건강, KT&G 등), 유통 관련주(이마트, GS리테일 등), 음식료 관련주(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등), 화장품 관련주(아모레퍼시픽 등), 유틸리티 관련주(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기소비재는 대중들이 소비하는 재화, 용역 중 상대적으로 덜 필수적이며, 재정 상태에 따라 소비패턴의 변동이 큰 소비재를 뜻합니다. 자동차 관련주(현대차, 기아차 등), 백화점 관련주(현대백화점, 롯데쇼핑 등), 면세점 관련주(호텔신라 등), 레저 관련주(휠라홀딩스 등)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기가 좋아질 때에는 경기소비재의 주가가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폭이 커지며, 경기가 하락할 때에는 경기소비재의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아무리 경기가 나빠져도 생활필수품은 구매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생활소비재 관련 주식들은 경기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곤 합니다.


그래서 생활소비재는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한 섹터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ETF에도 생활소비재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ETF와 경기소비재에 투자하는 ETF가 따로 있습니다.


TIGER200생활소비재(코드:227560)와 TIGER200경기소비재(코드:139290)인데요, 둘 다 소비재ETF이지만 투자하는 종목이 생활필수 소비재이냐, 경기민감 소비재냐에 따라 담고 있는 종목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우리나라 증시에는 총 5종의 생활소비재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경기소비재 ETF는 7종이 상장되어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비 중심의 경제구조가 아니라 무역 중심의 경제구조이기 때문에 소비시장의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그럼 소비가 경제의 중심인 미국의 소비재 관련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미국의 생활소비재에 투자하는 미국 ETF로는 XLP , VDC 등이 있고, 경기소비재에 투자하는 미국 ETF로는 XLY 등이 있습니다.


미국 생활소비재에 투자하는 XLP ETF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1998.12.16에 발행한 ETF로 그 규모가 약 15조 원(기준일 2020.12.06)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ETF입니다. 또 다른 미국 생활소비재 ETF인 VDC는 ‘Vanguard’에서 2004.01.26에 발행한 ETF로 그 규모가 약 6조 원(기준일 2020.12.06)이 넘는 소비재 ETF입니다. VDC ETF는 운용보수가 0.1%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XLY ETF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1998.12.16에 발행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소비재 ETF로 그 규모가 약 19조 원(기준일 2020.12.06)이 넘습니다. 당연히 경기에 더 민감한 주식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주로 호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인터넷, 자동차, 여행과 관련된 주식들에 투자합니다.


XLY ETF의 구성 종목을 보면 XLP ETF나 VDC ETF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재 관련 주식을 보면 대부분 우리가 알 수 있는 기업들입니다.


그만큼 전 세계의 소비시장이 글로벌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소비재 관련 주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재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투자방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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