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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엔 나의 '최애'에게 투자해보세요.

조회수 2020. 10. 16.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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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긋지긋한 코로나 블루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던 뉴스가 있었죠.

그리고 투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자연스럽게 빅히트 컴퍼니의 상장이 떠올랐을 겁니다.


사실 BTS의 영광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은 아닙니다.


보아, 동방신기 등이 아시아에 진출하여 K-POP을 알렸었고, 꽤 많은 수의 걸그룹과 보이그룹들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한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되며 유튜브, 애플뮤직 등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의 기회를 잡게 된 것도 한몫했습니다.

이제 문화 콘텐츠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에서 벗어나 충분히 투자가치도 높은 산업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K-POP에 이어 K-DRAMA, K-MOVIE 등 영상문화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사실 문화 콘텐츠 산업은 시장의 규모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약 5,200만 명) 우리나라만을 대상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싸이, BTS 등을 거치면서

시장이 전 세계로 확장되었고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 경쟁력은

막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는 자이언트 베이비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크게 음악산업과 영상산업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음악산업 관련 주식으로는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지니뮤직 등이 있고, 영상산업 관련 주식으로는 CJ CGV, 초록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키이스트 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JYP Ent.의 시가총액도 아직 약 1조 5천억 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도 약 1조 원 정도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중소형주 수준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주식인 월트디즈니(티커:DIS)의 시가총액이 282조 원, 넷플릭스(티커:NFLX) 시가총액이 252조 원에 달하는 블루칩으로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주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가총액: 2020.9.12 기준)

ETF를 통해 문화 콘텐츠 주에 투자하기


문화 콘텐츠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에는 개별투자 외에 ETF를 통한 방법도 있습니다.

TIGER미디어컨텐츠와 KODEX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관련 ETF입니다.


TIGER미디어컨텐츠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반면, KODEX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산업에도 함께 투자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ETN으로 문화산업에 집중적 투자하기


ETN은 최소 10개 종목 이상에 투자해야 하는 ETF와는 달리 5개 종목 이상에만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집중적인 투자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래에셋 미디어엔터Core5와 삼성 미디어테마주가 대표적인 ETN입니다. 미래에셋 미디어엔터Core5는 게임주가 엔터테인먼트 주식보다 구성 비율이 높으며, 삼성미디어테마주는 엔터테인먼트 주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단, ETN은 ETF보다 거래량이 적은 단점이 있다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방송의 날, 영화의 날, 신문의 날이 따로 존재했었는데 1973년에 문화의 날로 통합되었죠.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는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 특히 K-Culture의 투자가치에 주목해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과 주머니를 모두 두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문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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