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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알려 주는 투자비밀, ETF 투자전략

조회수 2020. 7. 2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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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이면 ETF들을 조합해 멋진 전략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ETF 투자가 될 거예요.

ETF 투자자산의 대부분은 시장대표 ETF에 투자하고(핵심), 일부 자산을 업황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 ETF나 섹터 ETF에 투자하는 전략(위성)입니다.

KOSPI200지수 등 시장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편입한다는 의미는 기본적으로는 장기투자수익률은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기대감이 큰 업종 ETF나 투자 테마가 떠오르는 섹터 ETF의 일부 편입을 통해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거죠.


핵심자산인 시장대표 ETF는 매입한 후 지속적으로 보유하지만, 위성자산인 업종 ETF 섹터 ETF는 시황에 따라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합니다.


시장대표 ETF는 전략적 보유자산이고 업종 ETF와 섹터 ETF는 전술적 보유자산이라고 표현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위성자산인 업종 ETF, 섹터 ETF는 투자성향이나 시장전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과수익을 달성하기 원하는 공격적 투자성향의 투자자는 핵심자산 50% / 위성자산 50%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고, 시장수익률만큼의 수익률 달성이 목표인 투자자의 경우에는 핵심자산의 비중이 거의 100%에 달할 것입니다.

 

핵심/위성 전략은 실제로 연금, 기금 등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포트폴리오에서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제각각 투자의 목표, 투자경험, 투자성향이 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모델 포트폴리오로 모든 투자자를 만족시킬 수가 없겠죠.


ETF시장에는 주식 관련 ETF뿐만 아니라 채권 관련 ETF들도 다양하게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둘의 조합은 많은 투자자가 만족할 만한 상당히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한 자산의 수익률이 움직일 때 또 다른 자산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은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서로 두 자산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두 자산은 서로의 수익률을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좀 전문적으로 표현하면 ‘상관계수’로 측정하는데요, 이 상관계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보완관계가 확실해집니다.


수많은 자산군 중상관계수가 가장 낮은 두 자산군이 바로 주식자산과 채권자산입니다.

적극적인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은 채권 ETF보다는 주식 ETF의 비중을 높게 설정하고, 보수적인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주식 ETF보다는 채권 ETF의 비중을 높게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특히, 이 주식/채권 배분전략은 주기적으로 최초 설정했던 비중대로 다시 조정해 주는 리밸런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길 것이냐’의 문제가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스마트베타 전략은 초과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에 따라 분류되는데 다음 표에 설명된 6가지 전략들이 대표적인 스마트베타 전략입니다.

일반 펀드에서 이런 스마트베타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ETF에는 다양한 스마트전략 ETF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시황에 따라서 스마트베타 전략이 시장수익률을 이기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전략이 유효한지는 결과론적으로만 검증될 뿐이지 그 예상이 항상 맞아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시장수익률을 이기는 스마트베타 전략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스마트베타 전략이 상당히 유효하게 적용될 수도 있으니,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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