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세대별 ETF 투자전략
*본문에 언급된 종목은 투자 추천이 아니라 내용 설명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최대한 적절한 ETF 상품군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죠!
일반적으로 20~30대의 사회초년생은 투자경험이 부족한 반면 향후 투자가능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죠.
40~50대의 중장년층은 투자경험도 많은 편이고 투자여력도 큰 편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의 노년층은 안정적이면서 현금흐름이 확보되는 투자방안을 ETF의 선택에 충분히 반영해야 합니다.
아직은 투자를 해 본 실전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특정한 업종이나 테마에 투자하는 ETF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꼭 국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한정시킬 필요는 없어요.
어느 세대보다도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진 젊은 투자자들에게는 미국의 S&P500지수, NASDAQ100지수, 일본의 Nikkei225지수, 중국의 CSI300지수 등을 추종하는 해외투자 ETF도 좋습니다.
소액이라도 꾸준히 장기투자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들은 기성세대보다도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ETF 투자가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이 배당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ISA계좌를 활용하는 겁니다.
ISA계좌는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총 급여가 5,000만 원(종합소득 3,500만 원)이라면 비과세 적용금액이 2배로 늘어나 4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사회초년생에게는 꿀팁이 되겠죠?
ISA의 연간 가입금액은 2,000만 원까지이고 2021년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은 투자자금이 가장 크고 사회활동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경제금융에 대한 감각도 다른 세대들에 비해서는 가장 발달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업종이나 섹터에 투자하는 ETF에 가입하는 것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만약 자동차 업계에 수십 년간 근무하고 계신 투자자라면 업황에 대한 남다른 식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KODEX자동차와 같은 업종 ETF에 투자하는 거죠.
2030세대들이 대체로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보이고 있고, 6070세대들이 대체로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보인다면 4050세대들은 상당히 다양한 투자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이 필요할 수 있죠. 그래서 주식과 채권의 편입 비율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는 혼합자산 ETF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식70%:채권30% / 주식50%:채권50% / 주식30%:채권70% 등 각자의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투자전략의 혼합자산 ETF가 있어요.
연금저축계좌로는 연 400만 원, IRP계좌를 포함하면 최대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법 개정으로 50세 이상인 분들은 20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세액공제금액이 최대 900만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면 꽤 큰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65세 이상일 때,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종합저축계좌는 가입원금 5,000만 원 한도로 이자소득세 및 배당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31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니까 서두르세요.
시리즈 콘텐츠 보러 가기!!!
- 본 콘텐츠는 이용자의 자산관리 및 금융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작성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 본 콘텐츠에서 제공되는 금융상품 및 시장 정보 등을 이용하여 투자를 했을 시 발생하는 손실의 귀책사유는 이용자에게 귀속되오니 투자는 이용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히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금융투자상품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산운용 결과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