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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한 번의 투자로 세 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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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도 투자대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때로는 고위험군 투자대상으로 분류되는 채권도 있습니다.

원화 채권 중 A(-)이상의 신용등급 평정을 받은 채권들은 일반적으로 '저위험'채권으로 분류합니다. 그러나 해외채권은 발행사의 신용등급이 높더라도 '고위험'채권으로 분류합니다.

해외채권은 채권의 일반적인 속성인 '채권을 보유하면서 받게 되는 고정이자수익(Fixed Income)' 이외에, 발행 시 적용된 통화에 대한 위험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환율시장은 일반적으로 등락 폭이 크지 않지만, 국제경제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때로는 크게 요동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채권은 일반적으로 5~10% 수준의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나, 환율 변동폭은 단기간에 10% 이상 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환율이 우호적 방향으로 움직이면 환율 이익이 생길 수 있지만, 반대로 움직이면 이자소득은 변동된 환율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서 발행되는 채권의 대부분은 부여받은 신용등급과 만기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고, 채권 발행 후 시장에서 거래되게 됩니다.

물론 신용등급이 없이 발행되는 채권도 있지만 동일한 채권 발행사라 할지라도 신용등급을 받은 채권과 신용등급을 받지 않은 채권은 분명히 수익률 차이가 발생합니다. 

채권을 직접 투자해 약속된 ‘이자수익’을 받고, 채권을 매수한 뒤 가격이 상승한다면 '매매 수익(자본 수익, Capital Gain)'이 발생할 수도 있고, 해당 국가의 통화로 발행되었거나 달러로 발행된 경우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차익은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환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환율이 채권 매수 시점 대비 떨어진다면,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확보한 채권 이자수익을 초과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채권 중 가장 많이 투자하는 것이 바로 '신흥국 국채'입니다.


'국채'란 단어가 주는 안정감도 있지만, 적어도 그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면 안전할 것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에서는 각 나라의 정부(Sovereign)가 발행한 국채에 대하여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신흥국 국채라 할지라도 각각의 신용등급이 있고, 등급에 맞는 수익률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채권에서 투자시점 대비 금리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의 기준금리는 대부분 0~1% 수준으로 상당히 낮은 편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매우 낮은 반면, 신흥국의 기준금리는 아직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여서 투자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기준금리는 6% 수준, 러시아의 기준금리는 5% 수준, 인도네시아 기준금리는 4% 수준으로, 이 나라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다면 향후에도 충분히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기준금리는 2020년 4월 말 기준

기존에는 해외채권 직접투자는 투자액이 비교적 크고, 해외채권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어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채권형 펀드가 선호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 증권사 창구를 통해 비교적 소액으로 직접 매수가 가능하게 되어 해외채권 직접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해외채권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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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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