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내 마음에 맞는 퇴직연금 전략은?

조회수 2020. 5. 11. 17: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본문에 언급된 종목은 투자 추천이 아니라 내용 설명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① 예금

일반은행, 저축은행, 우체국에서 상품을 만들어 타 은행 및 증권사에 제공하는 상품으로 예금자보호가 됩니다. 퇴직연금에서 ‘적금’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② 원리금 보장 ELB(주가연계사채)

증권사에서 만들어서 은행 및 타 증권사에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원리금 보장 ELB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지만, 상품 만기 내에 해당 증권사가 망하지 않으면 원리금이 확정적으로 지급되는 상품입니다.

※ 예금과 원리금 보장 ELB는 동일 퇴직연금 사업자의 상품 가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상품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된 상품인 “GIC 보험”과 상품 만기까지 매월 적용금리가 변하는 상품인 “금리 연동형 보험”이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여러 가지 금융기법을 통해서 원금은 보장하면서 예금보다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원금보장상품은 증권사를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택한 경우에 가입 가능합니다.

증권사가 개발해 직접 판매하며 이 상품들은 해당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은 보장되고, 상품별로 정한 조건에 충족되면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실적 배당상품은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지만 원금도 깨질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펀드는 자산운용사에서 개발해서 주로 은행, 증권사에 제공하는 상품으로, 채권형 펀드부터 채권혼합형 펀드, 주식혼합형 펀드, 주식형 펀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주식혼합형 펀드 및 주식형 펀드에는 DC 계좌 적립금의 70%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나머지 펀드는 100%까지 투자 가능합니다.

ETF/상장 리츠는 펀드를 상장해서 증권사에서만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ETF는 다양한 인덱스펀드(KOSPI200 등 각종 지수의 성과와 연동되는 펀드)를, 리츠는 부동산 펀드를 상장한 것입니다. ETF는 DC 계좌 적립금의 70%까지, 상장 리츠는 30%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보험사가 개발해서 직접 판매하는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변액보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적배당보험도 펀드처럼 채권형부터 주식형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투자 규제는 펀드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실적배당보험은 일반 펀드와 달리 상품이 다양하지 못하고, 새로운 상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산운용사에서 상품을 만들어서 은행, 증권사에 제공하는 펀드 상품입니다.


TDF(Target Date Fund)는 

펀드의 일종으로 가입 초반엔 상대적으로 주식 비중이 높은 주식형 펀드처럼 운용하다, 주식 비중을 자동으로 점차 낮춰서 퇴직 시점에 가까워지면 채권형 펀드처럼 운용되는 펀드입니다.

주로 뒤에 은퇴예상 연도를 붙여서 상품을 구분합니다. 목표 연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TDF에 분산해서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비율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고, 각 타입에서도 여러 개의 상품으로 분산해서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인 적립금은 보다 안전한 상품으로 운용하고(A타입, B타입) 앞으로 새롭게 입금되는 부담금은 C타입, D타입 중에서 선택하여 운용하는 것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