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자산을 맡길 금융회사, 어떻게 선택하시나요?

조회수 2020. 4. 2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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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는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 금융회사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신뢰도 평가가 낙제점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돈을 취급한다고 해서 모두 금융회사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금융회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은 유사 금융회사들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허가를 받고 영업을 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유사 금융회사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용하려는 금융회사가 금융감독원의 감독 밖에 있다면 유사 금융회사로 투자자 보호를 장담할 수 없으니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의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의 인허가 여부는 금융감독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고객 민원 등이 발생한 경우 금융회사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금융회사는 이에 대한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에 제재 횟수와 내역까지 자세히 공표하게 되어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제재 내용은 금융감독원 사이트와 해당 금융회사 사이트를 통해서 중복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투자자 이익에 우선하겠지만, 일부 금융회사의 경우 회사의 이익에 더 치중을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이러한 금융회사는 투자자의 수익률 및 보호에 최선을 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차와 규정대로 금융상품 판매를 하지 않거나, 자사 상품 위주로만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한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점은 투자자들이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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