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곶감 빼먹기 vs 다달이 평생 연금

조회수 2019. 7. 1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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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뭣이 중헌디?

하루, 매달, 일년 살기도 빠듯한 현대인들은 3, 40년 후의 노후는 먼 일처럼 느껴집니다.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장기저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거죠.

고갈된 수입 VS 지속적·필수적 지출

노년기를 위해 당장의 지출 욕구 억제가 필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연금

아무도 자신이 언제 죽을지 알지 못합니다.

6억 원의 재산을 가진 노인이 매일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있는데요.

10억이 매년 3,000만원씩 줄어든다.

돈은 없지만 매달 300만원씩 채워진다.

당신의 선택은?

아무도 자신의 수명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죽을 때까지 보장해주는 종신수령은 연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금 하나 가입한다고

노후가 보장되겠어?

기초보장제도인 국민연금에만 의존하면

윤택한 노후를 보장 받기 어렵습니다.

연금의 혜택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구조가 바로 3층 연금체계인데요.

국가, 기업, 개인 각각의 노력을 모아 국민 전체의 안락한 노후를 설계해 나갈 수 있습니다.

3층 연금, 모은다고 정말 생활비가 해결될까?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20년 후의 연금 수령액을 가정해 보면 연금이 얼마나 도움되는지 알 수 있어요.

20년 후의 월 평균 생활비 297만 원을 가정하면,

3층 연금 각각은 적은 금액처럼 보이지만 셋이 만나면 노후자금 준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주택연금

평생집한채 장만하느라 다른 재테크는 생각하지 못했다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담보로 제공한 뒤, 매달 고정적인 금액을 연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운영중인 금융상품으로,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연금이 중단될 염려가 없답니다.

사이렌의 노래에 취한 사람들이 모두 바다에 뛰어들어 빠져 죽을 때, 돛대에 몸을 묶어 무사히 빠져나간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통해

젊은 시절의 즐거움을 묶어 두었다가 종신토록 누릴 수 있게 해 주는 연금의 가치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지금 나의 연금은 얼마나 쌓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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